倒数第二篇啦,马上就要完结了~
그리고 그는 또 웃었다. 그러더니 다시 심각한 표정이 되었다.
"오늘밤은...... 오지 마."
"난 네 곁을 떠나지 않겠어."
"난 아픈 것 같이 보일거야......꼭 죽는 것처럼 보일거야. 그러게 마련이거든. 그런걸 보러 오지마. 그럴 필요 없어."
"난 네 곁을 떠나지 않겠어."
그러나 그는 근심스러운 빛이었다.
"내가 이런 말 하는건......뱀 때문이야. 뱀이 아저씨를 물면 안되거든...... 뱀은 무서워. 괜히 장난삼아 물기도 하거든......"
"난 네 곁을 떠나지 않을꺼야."
그러나 무슨 생각을 했는지 그는 안심하는 듯 했다.
"두번째 물 때는 독이 없다는게 사실이야......"
他突然不笑了,表情显得有点严肃。
“你今晚不要来了。”
“我会一直在你身边。”
“我看起来会很痛苦……就像要死了一样,我知道一定会那样的。你不要来看我那个样子,不需要。”
“我会一直在你身边。”
可他的眼里全是担忧。
“我这么说……是因为那条蛇。要是他咬了你怎么办……蛇是有毒的。它才不管你是谁会乱咬人的……”
“但我不想离开你。”
他的眼神里流露出些许宽慰。
“当第二次被咬的时候,就不会中毒了……”
그날 밤 나는 그가 길을 떠나는 걸 보지 못했다. 그는 소리없이 사라져 버린 것이었다.
뒤쫓아가서 그를 만났을 때 그는 빠른 걸음으로 주저없이 걸어가고 있었다. 그는 그저 이렇게 말할 뿐이었다.
"아! 아저씨 왔어......"
그리고는 내 손을 잡았다. 그러나 그는 다시 걱정을 했다.
"아저씨가 온 건 잘못이야. 마음 아파할 텐데, 내가 죽은 듯이 보일테니까. 정말로 죽는건 아닌데......"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那天晚上,我没能与他告别。他就这样默默地消失不见了。
我想要赶过去送他的时候,他正在头也不回地快步向前走去,看到我他只是淡淡地说:
“啊!叔叔你来啦……”
然后拉住我的手,再次陷入某种担忧之中。
그는 조금 풀이 죽어 있는 듯이 보였다. 그러나 그는 다시 기운을 내려 애쓰고 있었다.
"참 좋겠지. 나도 별들을 바라볼꺼야. 모든 별들은 모두 내게 녹슨 도르래가 있는 우물로 보이게 될 테니까. 별들이 모두 내게 마실 물을 부어 줄 거야......"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참 재미있겠지! 아저씬 오억 개의 작은 방울들을 가지게 되고 난 오억개의 샘물을 갖게 될테니......"
그리고는 그 역시 더 이상 아무말이 없었다. 그는 울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저기야. 나 혼자 걸어가게 내버려 둬 줘."
我能看出他几乎精疲力尽却依然勉强在我面前打起精神的样子。
“真好呀,我也会常常看星星的。从此所有的星星上都有像旧风车一样会唱歌的井水,所有的井水都那么好喝……”
我已经说不出任何话。
“很有趣吧?叔叔你会有五亿个铃铛,而我会有五亿眼泉水……”
接着他也不再说什么了,因为他其实一直在流泪……
“我说,就让我自己一个人走吧。”
그러더니 그는 그 자리에 앉았다. 무서웠기 때문이었다.
그가 다시 말했다.
"아저씨...... 내 꽃 말인데...... 나는 그 꽃에 책임이 있어! 더구나 그 꽃은 몹시 연약하거든!
너무나 순진하고, 쓸모 없는 네개의 가시를 가지고 외부 세계에 대해 자기 몸을 방어하려고 하고......"
나는 더 이상 서 있을 수가 없어 주저 앉았다. 그가 말했다.
"자...... 이제 다 끝났어......"
그는 또 잠깐 망설이더니 다시 일어섰다. 한 발자국을 내디뎠다. 나는 꼼짝도 할 수가 없었다.
그의 발목에서 노오란 한 줄기 빛이 반짝햇을 뿐이었다. 그는 한순간 그대로 서 있었다.
그는 소리치지 않았다. 나무가 쓰러지듯 그는 천천히 쓸러졌다. 모래 바닥이라 소리조차 나지 않았다.
说完他瘫坐在地上,毕竟他也很害怕。
他说:“叔叔……我的玫瑰花……我要对她负责!何况她本来就那么柔弱!她天真地以为,用她那三根根本就没用的刺就能抵抗世界上所有的伤害……”
我也跌倒在地上,听他说:
“好了……现在一切都结束了……”
他犹豫了一下还是站了起来,离我远去,留下一串脚印。而我待在原地一动也动不了。
从他的脚踝边闪现了一道黄色的光,他就那样站着没有动。
他没有发出任何声音,缓缓倒下,像一颗小树倒落。倒在这茫茫黄沙之上,悄无声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