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ENTEEN——《风车바람개비》
너를 기다리다 바라봤어,等待着 想着,
저기 저기 멀리 어느 샌가,在那遥远的地方 不知不觉间,
찬바람이 계속 부는 거 같아,不断地吹着寒风,
아주 작은 바람개비,依旧还在,
혼자 서서 그저 멍하니,孤独站立着的风车,
누군갈 쓸쓸히 애타게,好似凄凉的焦急的,
찾는 게 꼭 나 같아,在寻找着谁,
이런저런 일들,这样或那样的事情,
숨가쁘게 바쁜,忙得喘不过气,
이 뭐 같은 세상 땜에,编造着因为这个世界,
너와 내가 멀어진 거라 둘러대면,你和我才会这样疏远的谎言,
괜히 나는 잘못 없는 것처럼,这样不会看出我的错误,
꾸며내는 것만 같아,就这样编造着,
그러진 못하고,无法那样,
바람만 맞으며 서있어,只是在风中站立着,
먼 훗날 너에게,对着以后日子里的你,
미안하지 않게,不会感到歉意,
늘 난 기다릴래,总是这样等待着,
그래 그게 더 맘 편해,是的这样才会更安心,
오는 길을 잃어,迷失了到来的路,
오래 걸린대도,用了很长时间,
돌고 돌아 내게,兜兜转转,
다시 찾아와주면 돼,再次回来就好,
먼 훗날이라도,就算以后的日子里,
사람들은 다들 겉으로만,人们全部都是碍于表面,
바람이 차지않냐 물어봐,问你这风是否寒冷,
그냥 그렇게 묻곤 지나가서,就是这样问完就会过去了,
다 잊어버릴 거면서 왜 물어봐,全部都会忘记 不知为何要问,
너에게서,就如这样向你,
부는 바람 같아서,吹来的风一样,
그저 아무 말없이,就是这样什么也不说,
기다릴 뿐인데,只是等待,
이런저런 일들,这样或那样的事情,
숨가쁘게 바쁜,忙得喘不过气,
이 뭐 같은 세상 땜에,编造着因为这个世界,
너와 내가 멀어진 거라 둘러대면,你和我才会这样疏远的谎言,
괜히 나는 잘못 없는 것처럼,这样不会看出我的错误,
꾸며내는 것만 같아,就这样编造着,
그러진 못하고,无法那样,
바람만 맞으며 서있어,只是在风中站立着,
먼 훗날 너에게,对着以后日子里的你,
미안하지 않게,不会感到歉意,
늘 난 기다릴래,总是这样等待着,
그래 그게 더 맘 편해,是的这样才会更安心,
오는 길을 잃어,迷失了到来的路,
오래 걸린대도,用了很长时间,
돌고 돌아 내게,兜兜转转,
다시 찾아와주면 돼,再次回来就好,
먼 훗날이라도,就算以后的日子里,
이 시간은 저 편에 숨어버린 것만 같아,这时间就好像被隐藏在另一边,
널 데리고,指引着你,
이대로 널 볼 수 없을까,就这么不能与你再见面,
가끔은 안 좋은 생각도 들어 난,偶尔会蹦出的不好的想法,
네 모습이 잊혀져만 가,你的样子也渐渐遗忘,
그래도 울지마,就算这样也不要哭泣,
슬플 거 같지만,就算这很悲伤,
희미하게 남아,那残存的记忆,
있는 너를 위해,也是你的专属,
오는 길을 잃어,迷失了到来的路,
오래 걸린대도,用了很长时间,
돌고 돌아 내게,兜兜转转,
다시 찾아와주면 돼,再次回来就好,
먼 훗날이라도,就算在以后的日子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