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회사일땜에 좀 우울하다.
퇴근후 우울한 맘을 달래기 위해 걷기 시작했다.
20분 정도 걸어서 집에 도착하여 문을 열고 들어서니 당신이 현관문앞에서 반겨주었다.
날 보고 웃고 있는 당신 얼굴을 보고 있으니 우울했던 모든 감정들이 싹 사그러들면서 기분이 다시
좋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회사에 있었던 일들을 어린애가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부모님한테
이르듯이 나도 당신에게 푸념하였다 .그런 나에게 당신은 다 맞장구를 쳐주었다. 참 고마웠다.
어제 하루도 당신덕분에 좋게 마무리 할수있었다. 고맙고 사랑혀~ 울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