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지나고 무더위가 계속되는 8월, 우리 하서&서청분회에서는 예정대로 가족동반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시 시작되는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 계획했던 2박3일 흥룡산행은 아쉽게 취소하고 어른도 아이들도 신나게 놀수 있는 놀이동산으로 변경하여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누구에게나 놀이동산에 대해 자그마한 로망이 있듯이 어른이나 애들 물론하고 당일 너도나도의 얼굴에 웃음꽃이 사라질 시간없이 재미난 시간을 보냈습니다.
각종 놀이기구도 타보고 맛있는 점심식사도 하고 파도에 휩쓸려 들어가 그 또한 다른 묘미가 있었습니다.
마야는 물놀이가 위주인 놀이동산이기에 당분간의 고민도 무더운 폭염과 같이 날려버릴 수 있어 모두들 행복했답니다.
저녁식사는 낮에 일정이 있어 참석하지 못한 회원님들도 많이 자리를 빛내주어 어른과 아이들이 다 함께 할 수 있는 각양각색의 유희들로 진행하였습니다.
각 팀 유희 총취득점수에 따라 상품을 준비했을 뿐만아니라 큰 행운상도 추첨하여 다채로운 행사매력을 뽐냈습니다.
그리고 당일 참석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나이에 알맞는 선물을 준비하였을 뿐만아니라 총 상회 조동운 비서장님께서 모든 어린이들에게 소비돈을 주셔서 어린이들의 얼굴에 너도나도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또한 행사의 하이라이트 부분으로 김화 회장님께서 우리 분회 회원을 제외한 기타 가족 참석자분들께 하서&서청분회 구호를 질문하여 “우리는 한민족, 뭉치면 힘이다!”라는 취지를 다시한번 설명해 드리는 동시에 가족분들께도 의미를 알려드리고 또한 첫번째로 답해주신 가족분께 특별행운상을 발급하여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우리 구호를 각인 시켰습니다.
마지막에 김화회장님께서는 “우리는 단지 먹고 놀고 하는 조직이 아니라, 항상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서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상부상조의 정신을 강조하셨으며, 이후에도 더 많은 행사를 통해 서로간의 교류를 강화하며, 더욱더 돈독한 관계이기를 바랍니다.”라고 하시면서 원만한 행사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행복을 듬뿍 담은 시원한 냉면 한그릇~
말복중인 8월 13일 점심, 김화회장님을 비롯하여 우리 하서&서청분회에서는 하서구 노인협회 어르신들께 행복을 듬뿍 담은 시원한 냉면 한그릇을 효도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은 총 20명 자리를 빛내주어 서로간의 그동안 담소도 나뉘시고 우리들의 자그마한 성의도 받으시면서 좋은 점심시간을 보냈습니다.
비록 냉면 한그릇에 간단한 채소지만 어르신들은 거기에 너무나도 감동을 받으시고 기뻐하셔서 우리도 뿌듯한 마음으로 점심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사 후 모든 어르신들을 회관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10월 노인정에 다시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